연어초밥맛 감자칩과 아리 소다, 기자단 평가 엇갈려
핵심 요약
해태제과 '가루비 감자칩 연어초밥맛'과 hy·팔도 '아리 듀얼 바이오틱 소다 클리어 레몬'을 기자단이 시식 평가했다. 연어초밥맛 감자칩은 호불호가 갈렸으나 중독성 있는 맛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아리 소다는 저당·저칼로리 음료로 균형 잡힌 맛과 건강 기능에 호평이 우세했다.

해태제과가 이달 초 출시한 '가루비 감자칩 연어초밥맛'과 hy와 팔도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아리 듀얼 바이오틱 소다 클리어 레몬'이 기자단 시식 평가에서 각각 호불호가 갈리는 결과를 보였다. 서울경제신문 유통·식음료 담당 기자 7명이 직접 제품을 구매해 맛과 가격, 재구매 의사를 평가했다.
연어초밥맛 감자칩은 96g 한 봉지에 2390원이다. 기자단은 대체로 중간 이상의 점수를 줬으나, 연어초밥 맛 구현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1일3커피' 기자는 "연어의 맛이 분명히 난다"며 별점 5개를 준 반면, '입맛 스크루지' 기자는 "연어초밥맛인지 모르겠다"며 별점 2개를 부여했다. '우루사' 기자는 "이상한데 맛있고, 낯선데 계속 들어가는 중독성 있는 과자"라고 평했다. 전반적으로 와사비 풍미와 감칠맛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일부는 짠맛이 강하거나 연어 맛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아리 듀얼 바이오틱 소다 클리어 레몬은 355㎖ 한 캔에 1490원이다. 이 제품은 저당·저칼로리 리프레시 음료로, 알룰로스 4g과 설탕 2g으로 단맛을 냈다. 기자단은 대체로 호평했으며, '꿈꾸는미식가' 기자는 "아리 라인업 중 제일 깔끔하고 맛있다"며 별점 5개를 줬다. '입맛 스크루지' 기자는 "신맛과 단맛의 균형이 영리하게 맞춰졌다"며 건강까지 챙긴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1일3커피' 기자는 대체 감미료의 쓴맛이 느껴진다며 별점 2개를 줬다. 제품은 지난 6월 1일 국내 정식 출시됐으며, 미국 월마트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