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선학 정비 시동…준공 신축 수요 주목
핵심 요약
연수·선학지구 약 4만2,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2026년부터 연평균 4,000여 가구의 순차적 이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춘동 준공 신축 단지가 공급 중이다. 전용 60㎡는 4억원대로 책정됐으며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는 개인 자격과 정책에 따라 달라진다.
인천 최대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인 연수·선학지구가 정비 절차에 들어가면서 기존 생활권에서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준공 신축 주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시는 이 일대를 포함한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연수·선학지구는 657만㎡, 약 4만2,000가구 규모이며 평균 용적률을 142.3%에서 287.3%로 높이는 공간 개편안이 추진되고 있다.
선도지구 공모에는 연수·선학지구 12개 구역이 신청했다. 사업이 본격화하면 2026년부터 해마다 평균 4,000여 가구가 순차적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동춘동 1152번지 일원에서는 준공 신축 단지 ‘연수 월드메르디앙 어반포레’가 공급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18층, 2개 동에 전용면적 60·74㎡, 총 133가구로 조성됐다.
단지에서는 수인분당선 연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TX-B 청학역 신설안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관련 절차가 추진되고 있으며, 월곶~판교선 연수역 추진 논의와 송도역 인천발 KTX 도입도 진행되고 있다. 청학초·청학중은 도보 통학권에 있고 청능대로 지하보도를 이용할 수 있다. 동춘동과 송도 1공구 학원가, 청량산, 용담근린공원도 가깝다.
주변에는 연수구 중심상업지역과 LF스퀘어,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전용 60㎡ 분양가는 4억원대로, 주택가격 5억원 이하인 디딤돌 대출 요건 범주에 포함된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금융지원 프로그램, 일부 옵션 혜택도 운영된다. 실제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는 소득·신용도 등 개인 자격과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세부 분양 조건은 동춘동 현장 분양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