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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이 밝힌 구교환의 ‘실낙원’ 깜짝 출연
핵심 요약
구교환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에 엑스트라로 출연했고 직접 의상도 챙겼다. 신현빈은 영화 초반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실낙원’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에 배우 구교환이 엑스트라로 참여한 사실이 공개됐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연 감독은 구교환이 영화에 짧게 등장한다며, 직접 의상까지 준비해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연 감독은 구교환이 이전 작품 ‘얼굴’에도 사진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는 구교환이 본격적으로 출연하겠다는 뜻을 밝혀 엑스트라로 촬영했고,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열린 쫑파티에도 참석했다. 등장 장면은 매우 짧아 관객이 알아보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연 감독은 말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류소영이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와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다. 류소영은 김현주가, 류선우는 배현성이 연기한다. 영화 초반 내레이션에는 신현빈이 참여했으며, 연 감독은 ‘군체’ 후시녹음을 위해 만났을 때 내레이션을 맡아 달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연 감독은 ‘얼굴’과 ‘실낙원’을 친한 사람들끼리 동아리 활동처럼 만든 영화라고 설명하며, 주변의 도움을 받아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런 방식의 제작을 매년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밝혔지만, 실제로 가능할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실낙원’은 오는 2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