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네이버 앱서 전기요금 조회·납부
핵심 요약
올해 연말부터 네이버 앱과 네이버페이로 전기요금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한전ON과 종이청구서 QR코드를 통한 즉시 결제와 정기 납부 신청을 지원한다. 네이버페이의 지난 2분기 결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25조원을 기록했다.
올해 연말부터 네이버 앱과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전기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페이와 한국전력공사는 11일 전기요금 청구·수납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을 중심으로 요금 납부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관련 서비스를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에는 네이버 모바일 앱을 통한 ‘네이버 전자문서’ 전기요금 청구서 발송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수납 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청구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과 홍보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결제 수단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뿐 아니라 네이버페이에 연동한 신용카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한국전력의 온라인 수납 채널인 ‘한전ON’이나 종이청구서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페이 간편결제로 전기요금을 즉시 낼 수 있다. 정기 납부 신청 기능도 적용된다. 모바일 청구서 발송·조회 서비스가 네이버 앱과 연동되면 앱에서 청구서를 받은 뒤 요금 내역을 바로 조회하고 관리하며 납부하는 과정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종이청구서와 기존 온라인 수납 채널, 네이버 앱을 네이버페이 결제 기능으로 연결해 전기요금 납부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네이버페이는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범위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25조원이었으며, 이 가운데 외부 결제액은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