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혜택 더한 농협 적금, 8일 만에 1만좌 소진
핵심 요약
NH모두트래블리적금 한정 물량 1만좌가 출시 8일 만에 모두 판매됐다. 3개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연 7.3% 금리와 여행 마일리지·포인트 혜택을 담았다. NH농협은행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임베디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이 모두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여행 특화 상품 ‘NH모두트래블리적금’의 한정 판매 물량 1만좌가 출시 8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 지난달 31일 판매를 시작해 이달 7일 완판된 이 상품은 금융 혜택과 여행 관련 보상을 하나로 묶어 단기간에 가입 수요를 끌어냈다.
NH모두트래블리적금은 만기가 3개월인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금리에 정해진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7.3% 금리가 적용된다. 짧은 가입 기간과 높은 최고 금리를 앞세우는 동시에 가입자 전원에게 모두투어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해 여행 수요와 연계한 혜택을 강화했다.
추가 보상도 상품 구성에 포함됐다. 가입 고객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 NH포인트를 별도로 증정하는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예금 이자에 여행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결합한 구조로, 은행 상품 안에 제휴사의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이 금융과 여행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협업은 비금융 기업이나 플랫폼의 서비스에 금융 기능을 결합하는 임베디드 금융의 사례다. 은행은 제휴를 통해 신규 고객 접점과 마케팅 기회를 넓히고, 협력 기업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여러 기업과 손잡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임베디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