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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국내 본선행 8명 확정
핵심 요약
국내 선발전을 통과한 여자 프로기사 8명이 월드마스터스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국은 시드 선수 9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본선에 출전한다. 대회는 9월 30일 개막하며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2026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월드마스터스 본선에 나설 국내 선발전 통과자 8명이 확정됐다. 김민서 4단과 조승아 7단, 김혜민 9단을 비롯해 박태희 3단, 이영주 4단, 악지우 초단, 권주리 3단, 이서영 2단(05)이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국내 선발전은 여자 프로기사 49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됐다. 마지막 대국은 12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렸으며, 선수들은 올해 처음 출범하는 국제대회 본선에 배정된 주최국 선발전 출전권 8장을 놓고 경쟁했다.
본선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에서 모두 32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시드 선수 9명과 선발전 통과자 8명을 합쳐 총 17명을 내보낸다. 시드는 최정·김은지·오유진·김채영 9단, 오정아·나카무라 스미레 6단, 허서현·정유진·김다영 5단이 받았다. 중국에서는 4명, 일본에서는 3명, 대만에서는 1명이 출전한다.
대회 개막식은 9월 30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억원, 준우승자에게는 8천만원이 주어진다. 대국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을 적용해 선수마다 기본 30분을 제공하고, 한 수를 둘 때마다 20초를 추가한다. 국내 대표 17명은 각국 출전자들과 초대 대회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