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여수 웅천동 아파트서 불…주민 12명 대피
핵심 요약
전남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약 17분 만에 꺼졌고 소방 당국은 실외기 과열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8일 오후 8시쯤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있는 700여 세대 규모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12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치거나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8시 18분 불을 모두 껐다. 화재 발생 시점부터 완진까지 걸린 시간은 약 17분으로 파악됐으며, 주민들은 소방대가 불길을 잡기 전에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5층에 설치된 실외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실외기가 과열되면서 화재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 상황과 발화 지점을 살피는 등 구체적인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화재는 주민 12명이 대피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지만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현재 실외기 과열을 유력한 발화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를 통해 불이 시작된 과정과 정확한 원인을 최종적으로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