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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동 변압기 고장으로 248세대 정전…폭염 속 3시간 만에 복구
핵심 요약
30일 오후 6시 59분 여수 웅천동에서 변압기 고장으로 248세대 정전 발생. 당시 기온 33.1도로 폭염 속 주민 불편 가중. 한전이 오후 10시 4분 복구 완료, 전력 공급 재개.

30일 오후 6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248세대가 전기 공급 중단 피해를 입었다. 한국전력공사는 인근 지상 변압기 고장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정전이 발생한 시각은 오후 7시를 앞둔 시간으로, 당시 여수 지역 기온은 33.1도를 기록하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전력이 끊기면서 주민들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오후 10시 4분께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정전 발생부터 복구까지 약 3시간이 소요됐으며, 오후 10시까지도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주민들의 고충이 컸다.
이번 정전은 단기간에 복구됐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력 공급 중단이 발생한 점은 전력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사례로 남았다. 한전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변압기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