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 글로벌 크루즈 선사에 기항 경쟁력 알리다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여수항 기항 경쟁력을 홍보했다. 올해 여수항 국제 크루즈 입항은 24항차로 증가할 예정이며, 6월 말까지 9항차가 운항됐다. 이는 개항 이후 최다 실적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제주에서 열린 국제 크루즈 포럼에 참가해 여수항의 기항 경쟁력을 해외 선사에 집중 홍보했다. 광주특별시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과 코리아 포트세일즈에 참여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을 대상으로 여수항의 우수한 기항 여건과 남해안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 기간 동안 광주특별시는 여수시 등과 함께 여수항 홍보관을 운영하며 크루즈 입항 지원 제도와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 콘텐츠를 설명했다. 특히 여수세계섬박람회, 남해안 해양레저, 천년 사찰, 남도 미식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대만, 중국, 일본 등 주요 선사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신규 기항 유치와 재기항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코리아 포트세일즈 행사에서는 대만 스타 드림 크루즈와 대만국제크루즈협회 등 현지 선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항의 국제 크루즈 유치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여수항의 국제 크루즈 입항은 올해 24항차(관광객 6만 5000여 명)로 지난해 7항차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6월 말 기준으로 이미 9항차, 2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여수항을 방문해 개항 이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크루즈 관광 시장의 회복세와 맞물려 남해안 해양관광 산업 성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