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여성폭력 2차 피해 막는다…예방 콘텐츠 순차 공개
핵심 요약
성평등가족부가 여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수사·재판 과정과 주변 언행, 조직 내 불이익으로 발생하는 추가 피해를 알린다. ‘2차피해 방지 표준안’을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 등 온라인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여성폭력 피해자가 사건 이후 추가로 겪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뿐 아니라 주변 사람의 말과 행동, 소속 조직에서 받는 불이익까지 알리며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집중 홍보에서는 ‘2차피해 방지 표준안’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카드뉴스 시리즈가 매주 공개된다. 성평등가족부는 카드뉴스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차례로 선보여 2차 피해의 개념과 예방에 필요한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홍보가 다루는 2차 피해는 여성폭력 사건 자체와 구분되는 추가 피해를 뜻한다. 피해자가 수사·재판 절차를 밟는 동안 겪는 어려움, 주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인한 피해, 조직 안에서 주어지는 불이익 등이 집중적으로 알릴 대상에 포함됐다.
성평등가족부는 표준안의 내용을 대중이 접하기 쉬운 온라인 형식으로 풀어내고,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예방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이어지는 카드뉴스 시리즈와 후속 홍보물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둘러싼 말과 행동, 절차와 조직 내 처우를 2차 피해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하는 데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