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AI·공학 체험행사 잇따라
핵심 요약
국립어린이과학관이 15일부터 17일까지 가족 대상 AI·로봇 체험행사를 연다. 생성형 AI 창작과 AI 로봇 월드컵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국공학한림원도 초·중학생 대상 설계·제작형 공학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AI로봇놀이터’를 운영한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눈앞에서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기술을 활용하며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형 행사다.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AI 창작 놀이터와 로봇 놀이터로 나뉜다. AI 창작 놀이터에서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AI 마법 음악실’ 등을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접 창작자가 되고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로봇 놀이터에서는 ‘AI 로봇 월드컵’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술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공학 체험행사도 이어졌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8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공학올림픽 ‘넥픽(NAEK-Pic)’을 열었다. 공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생활과 밀접한 기술을 직접 다뤄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달 25일 주니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해 ‘스마트 구호물자 운반’ 과제를 수행했다. 이달 8일 행사에서는 중학생 84명이 ‘스마트 오염물질 미션’에 도전했다. AI로봇놀이터의 예약 방법과 세부 운영 내용은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