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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부 막판 변수로 떠오른 임미애
핵심 요약
여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5위와 6위의 당선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친청계의 분산 투표 움직임과 친명계의 후보 조정 가능성이 변수로 거론된다. 대구·경북 출신 임미애 후보의 지도부 진입 여부가 막판 관심사로 떠올랐다.
여당 최고위원 선출 구도에서 당선권의 마지막 자리를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5위와 6위 후보 간 순위 다툼이 핵심 변수로 부상한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 임미애 후보가 최고위원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선 전략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 친청계가 최민희 후보에게 표를 모으는 방식에서 여러 후보에게 표를 나누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특정 후보 지원에 집중했던 흐름이 분산될 경우 5위와 6위의 순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친명계의 움직임을 둘러싸고는 김영호 후보의 사퇴까지 전략적 선택지로 검토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후보 구성을 조정해 표의 분산을 줄이는 방안이 거론되는 만큼, 실제 사퇴 여부와 관계없이 당선권 경계에 놓인 후보들의 경쟁은 한층 복잡해진 모습이다.
임미애 후보의 가능성은 이 같은 계파별 투표 전략과 후보 조정 여부에 맞물려 있다. 친청계의 분산 투표 움직임과 친명계의 후보 사퇴 구상이 현실화되는 정도에 따라 5위와 6위 구도가 달라질 수 있어, 최고위원 선출의 막판 초점은 당선권 마지막 순위에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