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모바일 캐주얼, 2분기 매출 비중 20% 돌파
핵심 요약
엔씨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2026년 2분기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해당 사업 실적은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온전히 연결되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았다. 엔씨는 내년부터 글로벌 신작 성과와 모바일 캐주얼 사업 고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의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2026년 2분기 전체 매출에서 2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며 회사의 새로운 성장 사업으로 부상했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해당 사업의 성장 속도가 당초 예상한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 실적은 이번 분기에 처음으로 온전하게 엔씨의 연결 실적에 포함됐다. 일부 기간의 성과만 반영된 것이 아니라 2분기 전체 실적이 연결되면서 사업 규모와 매출 기여도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엔씨는 빠른 성장세와 20%를 넘어선 매출 비중을 근거로 이 사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엔씨는 2026년을 고성장 궤도에 들어서는 첫해로 보고 있다. 모바일 캐주얼 사업이 2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되고 예상보다 가파르게 성장한 점이 이런 전망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기존 사업에 더해 모바일 캐주얼 부문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게 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됐다는 판단이다.
회사는 내년부터 글로벌 신작의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고도화도 현실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흐름이 함께 전개되면 엔씨가 사업 규모와 경쟁력 양쪽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올해 성장 궤도 진입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신작과 모바일 캐주얼 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하는 일정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