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세 멤버가 내놓은 연애 선택의 기준
핵심 요약
에픽하이 멤버들이 연애 상대를 선택하는 기준을 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밝혔다. 타블로와 투컷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미쓰라는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택했다. 딸에 관한 질문에는 충분히 사랑받는 관계와 서로 잘 맞는 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그룹 에픽하이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 가운데 누구를 만나야 행복할지를 두고 서로 다른 답을 내놨다. 미쓰라는 자신에게 마음을 주는 상대를 택했지만, 타블로와 투컷은 자신의 감정이 향하는 사람을 만나겠다고 선택했다. 다만 같은 질문의 주체가 딸로 바뀌자 타블로와 투컷의 답변도 즉시 달라졌다.
타블로와 투컷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상대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면 미쓰라는 망설임 없이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고르겠다고 답했다. 세 사람의 선택이 엇갈린 가운데, 딸에게도 똑같이 조언할 수 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이 이어졌다.
투컷은 딸의 경우는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고, 타블로도 자신의 딸이라면 충분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고 권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적용한 연애 기준과 자녀에게 바라는 관계의 조건이 대비되며 대화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해당 장면은 6일 유튜브 채널 ‘에픽카세’에 공개된 연애 고민 상담 영상에 담겼다.
이날 에픽하이 멤버들은 구독자들이 보내온 여러 연애 고민을 놓고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미쓰라는 사람의 마음이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짚으며, 어느 쪽이 먼저 좋아했는지만으로 관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더했다. 그는 결국 서로 코드가 맞고 함께 있을 때 많이 웃을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