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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가이드, 글로벌 지수사업에 김태우 전진 배치
핵심 요약
에프앤가이드가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김 본부장은 금융·IT 분야에서 약 20년간 일하며 MSCI의 한국 인덱스사업 등을 총괄했다. 회사는 신규 지수의 금융상품화와 글로벌 인덱스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10일 김태우 상무를 신임 인덱스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인덱스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사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한 인사다. 김 본부장은 앞으로 신규 지수 개발과 금융상품화, 글로벌 인덱스 사업 확대를 이끌게 된다.
김 본부장은 금융과 정보기술 분야에서 약 20년간 경력을 쌓은 인덱스 전문가다.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에서 근무한 뒤 약 10년 동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 몸담으며 한국 인덱스사업을 비롯해 ESG·기후변화, 리스크 애널리틱스, 대체자산 솔루션 사업의 영업을 총괄했다.
상품 개발 경험도 갖췄다. 국내외 시장을 대표하는 지수와 테마·ESG 지수를 기초로 삼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의 개발과 출시 과정에 참여했다. 지수 설계부터 이를 활용한 금융상품 출시까지 아우른 실무 경험이 이번 인사의 배경이 됐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투자자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지수를 개발하고, 이를 ETF와 ETN 등 금융상품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인덱스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 및 새로운 성장 영역을 발굴하는 작업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