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ESG 체계 고도화…샤힌 성장 전략 제시
핵심 요약
에쓰오일이 기후변화 대응과 안전·준법경영 성과를 담은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5개 핵심 보고 이슈를 정하고 위험·기회와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석유화학 비중을 확대하고 ESG 공시 체계를 고도화한다.
에쓰오일이 6일 발간한 ‘2025 ESG 보고서’에 기후변화 대응과 산업안전보건, 준법·윤리경영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담았다. 에너지 전환과 시장 변화에 대비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방향과 창사 이래 최대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성장 전략도 함께 공개했다.
핵심 보고 이슈는 사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외부 환경 변화를 함께 살피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 및 윤리경영, 재무건전성과 투명성을 주요 과제로 정하고 각 사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기회, 대응 전략과 성과를 보고서에 정리했다.
탄소 감축 활동에는 공정 운영 개선과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 배출권 확보가 포함됐다. 환경 설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 부문에서는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으며, 2021년 세계 최초로 획득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공정거래와 윤리경영 교육을 바탕으로 준법경영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ESG 공시 절차와 거버넌스 개선 내용도 이번 보고서에 반영했다. 주요 ESG 정보는 별도의 데이터북에 수록했다.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샤힌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공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