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안전·기후 등 ESG 5대 과제 제시
핵심 요약
에쓰오일이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토대로 구성한 2025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산업안전보건과 기후변화 대응 등 5개 핵심 이슈의 위험·기회와 대응 성과를 담았다. 탄소 감축과 안전관리,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한다.
에쓰오일이 지난달 발간한 ‘2025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6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피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토대로 핵심 현안을 추렸다. 회사는 국내외 ESG 공시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높이는 데 보고서를 활용할 방침이다.
핵심 보고 이슈는 산업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물질 관리, 준법·윤리경영, 재무건전성·투명성 등 5가지다. 보고서에는 각 사안과 관련된 에쓰오일의 영향과 위험·기회 요인, 주요 대응 전략과 성과가 담겼다. 재무 영역뿐 아니라 사업장 안전과 환경 관리, 경영 투명성까지 지속가능경영 전반을 하나의 체계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에서는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활용, 배출권 확보 등 여러 감축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 환경 설비 투자도 이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속해서 줄이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산업안전보건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안전 프로그램과 행동 기반 안전 활동을 운영하며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춘 선제적 관리 체계와 안전문화 정착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에쓰오일은 이 사업을 통해 석유화학 부문의 비중을 확대하고 사업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선제적 위험관리와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을 지속하고, ESG 공시 요구에 대응하면서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