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유하이테크, 기계실 통합안전관리 보급 넓힌다
핵심 요약
에스유하이테크가 기계실 재난과 설비 이상을 상시 감지하는 SU무인경비시스템의 보급 확대에 나섰다. 지효초 적용 사례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기존 시설에 설치 가능한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사업 연계와 통합 관리 기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에스유하이테크가 학교와 공공시설 기계실의 재난·설비 이상을 통합 관리하는 ‘SU무인경비시스템’ 보급 확대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누수와 수위 이상, 소방설비 오작동, 전기설비 정전 등을 감지해 문자메시지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관리자에게 알리는 현장형 재난안전 관리 솔루션이다.
관리자가 현장을 직접 살피지 않는 시간에도 설비 상태를 상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알림을 보내 초기 대응을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반복적인 현장 점검 업무를 줄이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고양시 지효초등학교의 미래형 기계실 구축에 적용됐으며, 지효초의 ‘학교 맞춤형 AI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및 무인경비 전환’ 사례는 2025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스유하이테크는 2024년 설립됐으며 기계설비와 전기, 소방, 통신, 정보기술, 시설관리 분야 전문기업 대표 및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협동조합형 기업이다. 기계설비 점검부터 이상 징후 감지, 긴급상황 알림과 대응까지 한데 묶은 ‘콤팩트형 재난안전 기계설비 올인원 시스템’도 개발해 특허 출원을 마쳤다. 기존 기계실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대규모 설비 교체 없이 적용 가능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방식을 채택했다.
적용 대상은 학교와 공공시설, 공동주택, 집합건물, 공장, 노후 중소형 건물이다. 회사는 관리 인력이 부족하거나 노후 설비의 누수·오작동 가능성이 큰 시설을 주요 수요처로 보고 있다. 앞으로 설비 차단과 에너지 사용량 관리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하고, 정부·공공기관 시설개선 사업과 연계한 보급 모델도 검토한다. 도입 기관의 초기 부담을 낮추면서 설비 사고 예방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