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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파동과 아이스케키… 추억 속 여름 풍경
핵심 요약
냉장고가 없던 시절 여름철 얼음 수요가 폭발해 '얼음 파동'이 일어났다. 아이스케키는 당시 인기 간식으로 길거리에서 판매됐다. 조선일보 사진 아카이브는 이 같은 옛 풍경을 디지털로 복원 중이다.

냉장고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절, 여름철 얼음 수요는 폭발적이었다. 당시 가정에서는 얼음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였고, 아이스케키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간식이었다. 조선일보 사진 아카이브는 이러한 옛 여름 풍경을 담은 필름을 디지털로 복원하고 있다.
사진 아카이브 작업을 맡은 채승우 전문기자는 오래된 필름 속에서 얼음 파동과 아이스케키 판매 모습을 확인했다. 당시 얼음은 가정용 냉장고가 없던 탓에 여름철 필수품이었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얼음 파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아이스케키는 길거리에서 판매되며 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여름 간식이었다.
조선일보 사진 아카이브부는 오랜 기간 축적된 필름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작업을 통해 1960~70년대 한국의 일상과 사회상을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채승우 기자는 과거 사진들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당시 생활상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