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직접 만든 AI 콘텐츠…8주 교육 결실
핵심 요약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 어르신 대상 행복이음 AI 교실의 8회 교육을 마쳤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로 글과 이미지, 사진, 음악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공단은 AI 교육과 지역사회 참여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 실생활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행복이음 AI 교실’을 마쳤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모두 8차례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이 AI를 낯선 기술이 아닌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익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AI의 기본 개념을 배운 뒤 생성형 AI를 이용한 글쓰기와 이미지 제작, 사진 편집, 음악 만들기 등을 직접 수행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나의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AI 이미지 공모전을 열어 각자의 꿈과 미래를 시각 콘텐츠로 표현했다. 종강식에서는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교육 과정에서 거둔 성과를 함께 살펴보며 참여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ESG 지속가능경영 실천사업인 ‘세대공감 서로ON(溫)!’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선배시민의 디지털 소외를 줄이고 생애 주기별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과 연결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이번 교육이 선배시민의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공단은 앞으로 실용적인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참여자들이 습득한 기술을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동시에 AI를 활용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도 넓혀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