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학생 180명 선발…1억4000만원 지원
핵심 요약
양천구가 올해 장학생 180명을 선발해 총 1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학령 단계에 따라 30만 원부터 최대 18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장학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가 올해 지역 학생 180명을 장학생으로 뽑아 총 1억4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발 규모는 지난해보다 10명 확대됐다. 장학금은 학령 단계와 분야별 기준에 따라 초·중학생 30만 원, 고교생 60만 원, 대학생 50만 원에서 18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선발 분야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장학생, 고교생 대상 성적우수장학생, 초·중·고교생 대상 특기장학생 등 세 가지다. 공고일인 10일을 기준으로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했으며, 각 분야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충족한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일반장학금 신청서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성적우수·특기 장학금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이후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신청자를 심의해 11월 중 최종 명단을 확정하고, 장학금은 12월 초 지급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2017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9년 동안 학생 703명에게 모두 4억5601만 원을 지급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학사업을 포함한 교육 지원 정책을 앞으로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는 지원 인원을 늘려 기존 사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