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형 음식물 감량기 100대 추가 지원
핵심 요약
양천구가 하반기 가정용 음식물 감량기 구매비를 100가구에 추가 지원한다. 구매금액의 30%를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지급하며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넘으면 전자추첨과 서류 검토를 거쳐 9월 초 결과를 안내한다.
서울 양천구가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비 지원 대상을 하반기에 100가구 더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실제 구매금액의 30%를 가구당 최대 21만원까지 지급한다. 소형감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의 부피와 배출 횟수를 줄이는 기기로,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제품을 구매했거나 구매할 예정인 구민에게 주어진다. 지원 제품은 하루 처리용량 1~5㎏인 건조·분쇄 방식 또는 미생물 발효 방식의 기기다. Q마크·K마크·환경표지 등 품질인증 가운데 하나와 KC 안전인증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음식물을 갈아 하수도로 바로 흘려보내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니다. 지원은 가구당 한 대로 제한되며, 서울시나 다른 자치구에서 같은 성격의 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없다. 접수는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방문 또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자가 100가구를 넘으면 무작위 전자추첨으로 지원 대상을 정하고, 서류 검토를 마친 뒤 9월 초 개별 문자로 결과를 알린다. 양천구는 2025년 144가구를 대상으로 구매비 지원을 처음 시행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282가구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상반기 신청자가 계획된 지원 규모를 넘어선 가운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사업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