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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염색공장 화재 확산…4명 다쳐
핵심 요약
양주시 봉양동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공장 안에 있던 6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불은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다. 소방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했고 진화 후 원인과 피해를 조사한다.
6일 오후 6시 11분쯤 경기 양주시 봉양동에 있는 한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을 포함해 현장에서 확인된 부상자는 모두 4명이다.
나머지 부상자는 60대에서 70대 사이의 남녀 3명으로, 허리와 발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등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모두 6명이 있었으며, 이들은 별도의 구조 없이 스스로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불길은 섬유 염색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운 뒤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화 작업이 이어지는 만큼 건물과 설비 등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우선 남은 불을 완전히 끄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진화가 마무리되면 현장 조사를 통해 불이 처음 시작된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장 건물 1개 동과 불이 번진 인근 건물의 피해 범위도 조사해 전체 피해 규모를 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