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양주 염색공장 화재로 4명 부상…신고 122건
핵심 요약
경기 양주시의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장 안에 있던 6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했으며 소방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이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6일 오후 6시 11분께 경기 양주시 봉양동의 한 섬유 염색공장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60대 여성 1명은 연기를 마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에 있던 인원들은 화재 발생 뒤 모두 외부로 빠져나왔다.
부상자 가운데 나머지 3명은 60∼70대 남녀로 확인됐다. 이들은 대피 과정에서 허리와 발목에 통증을 느끼거나 찰과상을 입었다. 당시 공장 안에 있던 사람은 모두 6명이었으며, 구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은 섬유 염색공장 건물 1개 동을 태운 뒤 인근 건물로 번지고 있다. 현장에는 소방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일대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화재와 관련한 신고도 모두 122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우선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현장 조사를 진행해 불이 처음 시작된 지점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확인할 계획이다. 공장 건물과 인근 시설의 피해 범위와 전체 재산 피해 규모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