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관아지, 두 차례 가족 물놀이장으로 변신
핵심 요약
양주관아지에서 8월 8일과 29일 가족 대상 여름 물놀이 행사가 열린다. 대형 물 미끄럼틀과 에어풀장, 전통 놀이 체험, 휴게공간 등이 운영된다. 안전관리 요원과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국가 유산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경기 양주시는 8월 8일과 29일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연다. 행사는 두 날짜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역사 공간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히는 체험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 미끄럼틀을 비롯해 에어풀장과 유아 물놀이장, 물총놀이 공간이 설치된다. 연령과 이용 형태가 다른 어린이들이 여러 방식으로 물놀이를 경험할 수 있게 시설을 나눠 운영한다. 방문 가족이 쉬어 갈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통 놀이 체험 공간, 행사 장면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양주시는 도심 안에 피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가 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물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쉽고 재미있게 접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기간에는 안전관리 요원과 의료 인력이 현장에 배치돼 물놀이 시설과 참가자 안전을 관리한다. 양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국가 유산 공간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양주관아지의 특색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이곳을 역사·문화 관광 명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