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모친 떠나보낸 뒤 첫 여행서 전한 그리움
핵심 요약
양정아가 모친상 이후 품어온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마지막 인사를 밝힌다. 황신혜와 신계숙은 여행 내내 양정아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세심하게 위로한다. 양정아는 한탄강 밤마실을 마친 뒤 늘 곁을 지켜준 두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배우 양정아가 12일 방송되는 KBS2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지난 6월 19일 어머니를 떠나보낸 뒤 품어온 슬픔과 그리움을 꺼낸다. 황신혜, 신계숙과 함께 여행에 나선 양정아는 언니들의 세심한 배려 속에서 여전히 집에 어머니가 계실 것 같은 마음을 털어놓고, 생전 마지막으로 건넨 말도 밝힌다.
황신혜는 어머니를 간병해 온 양정아의 시간을 오랫동안 지켜본 만큼 그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 힘든 시기를 견뎌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며 슬픔을 함께 나눈다. 먼저 어머니를 떠나보낸 경험이 있는 신계숙도 진심을 담아 양정아를 위로하고,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양정아가 잠시라도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도록 곁을 지킨다.
어머니와 함께 생활할 당시 늦은 시간의 외출을 자연스럽게 줄여왔던 양정아는 오랜만의 밤마실을 앞두고 어색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친다. 세 사람은 한탄강 주상절리 위로 펼쳐진 미디어 쇼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장면에 감탄한다. 신계숙은 빛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눈앞의 풍경이 전한 인상을 표현한다.
여행이 끝나갈 무렵 양정아는 이제는 행복한 마음 때문에 눈물이 난다고 말한다. 기쁜 순간과 슬픈 순간을 가리지 않고 늘 함께해 준 황신혜와 신계숙에게 고마움도 전한다. 모친상 이후 이어진 그리움과 상실의 심경부터 두 사람의 위로 속에서 느낀 행복까지, 세 사람이 나눈 여행의 과정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