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지진안전 산업화 모색·단편영화 소통 확대
핵심 요약
양산시와 경남도가 지진방재연구센터를 점검하고 재난안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공동사업과 지역기업 지원,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검토했다. 평생학습관은 단편영화 두 편의 상영과 해설, 감독과의 대화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혔다.
양산시와 경남도는 13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지진방재연구센터를 찾아 주요 연구시설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진·재난안전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살폈다.
양산시와 경남도, 지진방재연구센터는 공동사업 발굴과 지역기업의 기술개발·시험 지원, 재난안전산업 관련 기업 유치, 전문인력 양성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양산시는 센터의 지진안전 기술력이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기반과 양산시의 산업 기반을 연결해 재난안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 기관이 논의한 협력 범위에는 연구와 시험을 통한 지역기업 지원뿐 아니라 기업 유치와 인력 양성까지 포함됐다.
양산시평생학습관은 같은 날 시민 대상 ‘8월 단편 시네살롱’도 마무리했다. 삶의 순환을 주제로 최지희 감독의 ‘후잉’과 김소연 감독의 ‘해질무렵’을 상영하고 전문가 해설을 진행했다. 두 작품은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한국경쟁 상영작과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작이며, 김소연 감독은 현장에서 관객과 작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