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명소 품은 QR승차권…전국우슈대회도 열린다
핵심 요약
양산의 관광 명소를 디자인한 도시철도 QR승차권 180만 장이 우선 제작된다. 황산공원·천성산·법기수원지까지 포함한 승차권 5종은 개통 이후 순환 사용된다. 전국 선수 500명이 참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가 29일부터 사흘간 양산에서 열린다.
양산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양산타워와 통도사 등 지역의 대표 상징물을 담은 QR승차권이 이용객에게 제공된다. 최초 제작 물량은 180만 장이다. 교통수단 이용에 필요한 승차권을 통해 양산의 관광자원을 함께 알리겠다는 구상으로, 도시철도 운영 준비와 지역 홍보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QR승차권에는 양산타워와 통도사 외에도 황산공원, 천성산, 법기수원지를 소재로 한 디자인 3종이 추가된다. 첫 물량이 모두 사용된 뒤에는 이들 디자인을 포함한 총 5종을 차례로 제작해 운용한다. 부산교통공사와 세부 디자인 및 인쇄 사양을 확정한 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제작을 마칠 계획이다.
지역 체육 행사도 이달 말 양산에서 펼쳐진다.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웅상센트럴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선수 500명과 임원·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인 29일 오후 1시에 개회식이 진행된다.
선수들은 화려한 기술과 역동적인 동작을 앞세운 무예 스포츠 우슈의 투로와 산타 종목에서 기량과 정신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 우슈 선수들이 실력을 선보이고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이자, 시민들이 역동적인 스포츠 문화를 현장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QR승차권은 제작 절차를 거쳐 도시철도 개통과 동시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