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프렌즈, 지역 관광 담은 영상·웹툰 선보인다
핵심 요약
양산시가 1억2000만원을 들여 양산프렌즈 3D 영상 12편과 웹툰 4편을 제작했다. 신규 콘텐츠는 12일부터 공식 누리집과 SNS,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양산프렌즈는 공공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해 21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경남 양산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양산프렌즈’를 앞세운 3D 애니메이션과 웹툰 제작을 마치고 12일부터 관광 마케팅에 활용한다.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이 투입된 신규 콘텐츠는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개성을 다룬 3D 영상 12편, 일상 속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낸 웹툰 4편으로 구성됐다.
3D 영상은 캐릭터별 세계관을 소개하는 ‘디오리진편’과 주요 관광지를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보여주는 ‘관광여행편’으로 나뉜다. 작품에는 양산 12경을 비롯해 시립박물관과 3D과학체험관 등이 등장하며,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네 캐릭터가 각자의 특징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통도사 설화 속 용을 바탕으로 만든 ‘뿌용’, 삼장수의 기상을 이어받은 호랑이 ‘호잇’, 자장암 금개구리에서 착안한 ‘금이’, 매화를 형상화한 ‘매롱’이다. 통도사 설화와 금개구리, 매화 등 양산의 정체성을 캐릭터에 반영하고, 이들이 지역 관광지를 누비는 모습을 애니메이션과 웹툰에 담았다.
완성된 콘텐츠는 양산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유튜브에서 차례로 공개되며 학교와 공공기관의 교육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양산프렌즈는 전국 90여 개 캐릭터가 경쟁한 올해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관광·축제캐릭터 부문 본선에도 올랐다.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온라인 투표는 21일까지 진행되고, 투표 인증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