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생활 현안 담은 25개 안건 논의
핵심 요약
양산시의회가 12일까지 제213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25건을 심사한다. 의원 4명은 교육·노인복지·청년정책·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지역 현안을 제안했다. 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은 12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경남 양산시의회가 10일 제213회 임시회를 열고 12일까지 사흘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건의안·결의안 3건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동의안 22건 등 모두 25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도 함께 다뤄진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4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과 노인복지, 청년정책,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석규 의원은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여건을 넓히기 위한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 참여와 공공 학습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최복춘 의원은 동면 금오마을에 경로당과 마을 복합시설을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청년을 위한 지역 거점과 폭염 대응책도 본회의 현안으로 다뤄졌다. 최연화 의원은 청년정책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웅상권에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년 거점공간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송은영 의원은 폭염을 도시 차원의 정책과제로 다뤄야 한다며 도시숲 조성과 녹지축 확대 등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회기 동안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지역 현안 및 정책 과제를 점검한다. 심사 대상에는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교육·복지·청년·환경 의제가 폭넓게 포함됐다. 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은 1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며, 심사 보고를 토대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