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막 파열 의심 20대 산모, 제주서 부산으로 항공 이송
핵심 요약
임신 24주인 20대 산모가 양막 파열 의심 증상으로 제주에서 부산까지 긴급 이송됐다. 부산 소방헬기는 제주공항에서 산모를 태우고 오후 6시 48분께 부산에 도착했다. 산모는 대기 중이던 구급대에 인계돼 부산 소재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임신 24주인 20대 산모 A씨가 양막 파열이 의심되는 응급 상황으로 제주에서 부산의 종합병원까지 소방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3일 오후 2시 47분께 A씨를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부산 소방헬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부산에서 출발한 소방헬기는 같은 날 오후 4시 35분께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소방당국과 의료진은 A씨를 제주대학교병원에서 공항으로 옮겼고, A씨는 오후 5시 20분께 헬기에 탑승했다. 신고 접수 후 환자의 공항 이동과 헬기 착륙, 탑승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A씨를 태운 헬기는 제주공항을 떠나 오후 6시 48분께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 도착 지점에는 구급대가 미리 대기하고 있었으며, 헬기에서 내린 A씨를 인계받아 부산 소재 종합병원으로 다시 이송했다. 제주에서 시작된 이송은 소방헬기와 현지 구급대가 연계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긴급 이송은 임신 24주 산모에게 양막 파열이 의심된다는 의료기관의 신고를 시작으로 결정됐다. 신고 시각부터 헬기의 제주 도착까지 1시간 48분, A씨의 헬기 탑승부터 부산 도착까지 1시간 28분이 걸렸다. A씨는 부산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통해 최종 목적지인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