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청 주차공간 민원인 중심으로 재편
핵심 요약
양구군이 민원인의 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직원 차량 5부제를 시범 운영한다. 군청·군의회·양구읍사무소 직원이 참여하며 일부 업무·보호·재난 차량은 제외된다.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직원이 찾아 신고하는 안전 점검 체계와 캠페인도 병행한다.
양구군이 청사 주차 혼잡을 줄이고 민원인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원 차량 5부제를 시범 운영한다. 직원들은 차량번호를 기준으로 주 1회 지정된 날에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게 된다. 군은 직원 차량 이용을 분산해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청사를 찾을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양구군청과 군의회, 양구읍사무소 소속 직원이며 기간제 근로자는 제외된다. 민원 업무 수행 차량과 장애인 차량, 임산부 차량, 재난 대응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빠진다. 군은 시범운영 과정에서 주차장 이용 상황과 현장의 불편 사항을 살펴 제도의 운영 방향을 점검한다.
청사 주차장은 직원 차량의 장시간 주차 등으로 혼잡이 이어져 민원인이 빈 공간을 찾지 못하거나 주변 도로를 돌아야 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다. 일부 직원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문제도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부족한 주차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민원인의 청사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구군은 주차 개선과 함께 직원 중심의 안전 점검도 강화한다. 직원들이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도로·교통시설, 소방시설물, 생활환경 등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신고하고, 담당 부서가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체계를 운영한다. 안전 표지와 안내 스티커를 제작하고 노동조합과 분기별 안전 캠페인도 벌여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