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100억원대 매매…직전 거래보다 4억5천만원 낮아
핵심 요약
압구정 신현대11차 전용 183.41㎡가 100억5,000만원에 거래돼 신규 등록분 중 최고액을 기록했다. 신현대12차와 잠원동 신반포2 거래도 각각 앞선 비교 거래보다 7억1,000만원과 1억8,000만원 낮았다. 서울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3월 중순 98.6을 기록했고 강남·서초에서는 고점 대비 8~15% 낮춘 급매가 이어졌다.
2026년 8월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새로 등록된 서울 아파트 매매 가운데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가 가장 높은 거래 금액을 기록했다. 이 단지 전용 183.41㎡ 4층은 7월 22일 100억5,000만원에 팔렸다. 7월 13일 체결된 105억원 거래와 비교하면 금액이 4억5,000만원 낮아졌다.
같은 압구정동에 있는 신현대12차에서도 수십억원대 거래가 확인됐다. 전용 155.52㎡ 1층이 7월 25일 77억9,000만원에 매매돼 5월 6일의 85억원보다 7억1,000만원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 전용 107.31㎡ 12층은 7월 3일 56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신반포2의 이번 매매 금액은 6월 19일 기록한 58억원보다 1억8,000만원 낮다. 앞서 3월 중순 서울 동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8.6으로 집계돼 2025년 1월 이후 57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같은 시기 강남·서초 지역에서는 고점보다 가격을 8~15% 낮춘 급매 거래가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등록된 세 건은 모두 앞선 비교 거래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됐지만, 압구정 신현대11차는 여전히 100억원을 넘기며 신규 등록 거래 중 최고액을 차지했다. 거래별 층과 전용면적, 계약 시점이 서로 다른 만큼 단순 가격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에 제시된 거래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토대로 자동 처리됐으며, 세부 내용은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