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갈라 부문 초청
핵심 요약
영화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 유해진·박해일·이민호와 허진호 감독이 공식 상영과 레드카펫,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망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영화제는 9월 10일 개막한다.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주연 배우 유해진과 박해일, 이민호는 허 감독과 함께 다음 달 캐나다 토론토를 찾아 현지 관객과 만난다. 올해 영화제는 9월 10일 개막한다.
네 사람은 영화제 기간 공식 상영을 비롯해 레드카펫과 기자회견 등 주요 일정에 참석할 계획이다. 허 감독의 작품이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 ‘위험한 관계’와 2023년 ‘보통의 가족’도 같은 부문에 진출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행사 도중 저격을 당해 숨진 육영수 여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유해진은 자신이 목격한 현장과 수사본부 발표 사이의 차이에 의문을 품고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경호 담당 형사 ‘철구’ 역을 맡았다.
박해일은 직업적 사명과 날카로운 통찰을 바탕으로 각종 압력 속에서도 사건의 진상에 접근하는 신문사 사회부장 ‘재환’을 연기한다. 이민호는 사건 현장을 취재한 신입 기자 ‘영일’로 나선다. 영일은 패기와 집요함을 지닌 채 진실을 찾기 위해 위험한 상황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세 배우와 허 감독은 토론토의 공식 행사를 통해 작품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