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정상 복귀 수순…이강인과 새 시즌 준비
핵심 요약
알바레즈가 월드컵 휴식 뒤 단계적인 훈련 복귀 절차를 밟았다. 개인 훈련은 대표팀 참가자의 몸 상태를 조절하는 정상적인 일정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과 함께 친선경기 및 리그 개막전을 준비한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식을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최근 FC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의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개인 훈련은 이적과 관련된 이상 징후가 아니라 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선수에게 적용되는 단계적 복귀 과정이다. 구단은 알바레즈의 잔류와 새 시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알바레즈는 오전 11시 30분 이후 코치와 일대일 훈련을 진행했다. 월드컵 대표 선수들의 오전 일정이 끝난 뒤 공을 다루는 훈련으로 몸을 풀었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오후에는 동료들과 단체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는 월드컵 참가 선수마다 대회 강도와 현재 상태를 살펴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으며, 일부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도 늦춰 진행했다.
알바레즈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첫 시즌 공식전 54경기에서 29골을 넣었고, 2025~2026시즌에는 52경기에 출전해 20골과 10도움을 기록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구단의 방침이 명확하다며 알바레즈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지난 2년간 보여준 기량을 이어가도록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단은 마드리드로 복귀했고, 새로 합류한 이강인도 처음으로 마하다온다 훈련장을 찾았다. 월드컵 참가자들의 개별 복귀 일정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선수단은 본격적인 시즌 대비 단계에 들어간다. 팀은 15일 마르세유와 비시즌 친선경기를 치른 뒤 20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