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이적설 지속…아틀레티코는 잔류 고수
핵심 요약
알바레즈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아틀레티코 훈련에 복귀했지만 이적설은 이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잔류 방침을 세웠고 FC바르셀로나는 마지막 영입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알바레즈는 두 시즌 동안 106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하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훌리안 알바레즈가 2026년 북중미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복귀했지만, 여름 이적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FC바르셀로나는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한 마지막 시도를 모색하고 있으나 협상에서는 아직 의미 있는 진전이 확인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즈가 사과한 뒤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레즈는 소속팀에 합류한 뒤 훈련과 체력 테스트 등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 구단의 방침도 잔류 쪽에 맞춰져 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알바레즈의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팀을 떠났다가 돌아온 선수가 자신의 기량과 위상을 경기장에서 다시 증명할 수 있도록 스포츠 측면에서 가능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알바레즈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이적 첫 시즌에는 공식전 54경기에서 29골을 넣었고, 2025~2026시즌에는 52경기에 출전해 20골과 10도움을 기록했다. 두 시즌 연속 공격력을 입증한 가운데 FC바르셀로나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도 관심을 보이는 팀으로 거론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즈를 새 시즌 전력에 포함한 채 비시즌 일정을 진행한다. 오는 15일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친선경기를 치른 뒤 20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 나선다. 이적설과 별개로 선수는 팀 훈련에 복귀했고 구단도 잔류 방침을 명확히 한 만큼, 개막을 앞둔 기간 FC바르셀로나의 마지막 영입 시도와 알바레즈의 경기 출전 여부가 향후 흐름을 가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