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 아틀레티코 복귀…거취 논의는 계속
핵심 요약
훌리안 알바레즈가 휴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에 복귀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은 거절됐고 아스널과 파리생제르맹도 상황을 살폈다. 계약이 2030년까지 남은 가운데 그의 거취를 둘러싼 움직임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아르헨티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즈가 북중미월드컵 이후 휴가를 마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구단은 10일 한국시각 알바레즈의 복귀와 첫 훈련 참가 사실을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여름 여러 유럽 구단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지만, 일단 원소속팀에서 새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알바레즈와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 알렉스 바에나도 훈련에 복귀했다. 세 선수는 향후 며칠간 별도 프로그램을 소화한 뒤 전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알바레즈가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복귀 절차는 확인됐으나, 앞으로 몇 주 동안 그의 거취를 둘러싼 움직임이 이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알바레즈를 둘러싼 영입 경쟁은 북중미월드컵 개막 전부터 달아올랐다. FC바르셀로나가 두 차례가량 제안을 건넸으나 아틀레티코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한 1억5000만유로도 거절했다. 바이아웃은 5억유로, 약 8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아스널과 파리생제르맹도 이적 가능성을 살펴봤다.
2000년생인 알바레즈는 2024년 8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이적료 7500만유로에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로 4년이 남아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와 라리가에서 모두 활약했다. 아틀레티코가 핵심 공격수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한 가운데, 구단은 선수의 동기부여와 잔류 의지를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