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목 통증으로 엔트리 제외…알칸타라 합류
핵심 요약
안우진이 목 부위 담 증세로 1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안우진 대신 투수 알칸타라를 1군에 등록했다. 안우진은 회복 후 상태를 점검받고 향후 등판 일정을 결정한다.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에이스 안우진(27)이 목 부위 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키움은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을 제외하는 대신 투수 알칸타라를 1군에 등록했다. 전날 선발 등판을 마친 안우진은 회복 상태를 살핀 뒤 향후 등판 일정을 다시 정할 예정이다.
안우진은 지난 11일 고척에서 열린 LG전에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4개, 몸에 맞는 공 1개를 허용했다. 삼진은 3개를 잡았고 2실점했으며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등판 이후 목에 담 증세를 느끼면서 1군 말소가 결정됐다. 올 시즌 성적은 17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3.69다.
검진 과정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볼 만한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키움은 안우진의 몸 상태가 회복되면 다시 점검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다음 등판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발진의 중심인 안우진이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새로 합류한 알칸타라가 1군 마운드에 힘을 보태게 됐다.
키움은 이날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서건창을 2루수 겸 1번 타자로 배치했다. 안치홍이 1루수, 데이비슨이 지명타자, 박찬혁이 우익수로 뒤를 잇고 추재현은 좌익수, 김건희는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위 타순은 중견수 임병욱, 유격수 권혁빈, 3루수 여동욱으로 구성했으며 키움의 선발 투수는 전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