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정서비스 도내 정상…다문화가족 지원도 확대
핵심 요약
안양시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조사에서 3년 연속 경기도 1위를 기록했다. 시는 9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고 현장 중심 정책과 행정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10가구 37명과 원주에서 농촌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시가 202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자체 행정서비스 부문 조사에서 3년 연속 경기도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119개 기업과 72개 지방자치단체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등을 실시해 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이용 경험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안양시는 본원적 서비스와 공공성을 비롯해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시는 3년 동안 도내 최고 평가를 이어간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고, 현장 중심 정책과 행정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 가족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와 함께 다문화가족 10가구, 모두 37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의 농촌문화체험마을을 찾았다.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전통문화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장목 숲길을 탐방하고 직접 고추를 수확했으며, 인절미 만들기와 냇가 생태 체험에도 참여했다. 안양시 가족센터는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한부모가족과 취약 가구 등 지역의 여러 가족 형태에 맞춘 상담과 교육,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는 행정서비스 개선과 가족별 복지 지원을 함께 추진하며 시민 만족도를 꾸준히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