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축산냄새 개선 논의·독서대회 준비
핵심 요약
안성시가 축산냄새 민원 집중지역 관리와 저감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2022년부터 스마트 무창축사 지원과 ICT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9월 5일에는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독서 감상문·감상화 대회가 열린다.
안성시는 8월 11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축산냄새 저감 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의 관리와 저감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축산단체와 환경단체, 주민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역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현황과 과제를 함께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안성시의 축산정책 방향을 비롯해 지역 내 가축 사육현황과 축산냄새 민원 발생 실태를 공유했다. 이어 냄새 민원이 집중된 지역을 어떻게 관리할지 살펴보고, 현재 추진 중인 저감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보완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안성시는 2022년부터 5개년 대책을 토대로 축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돈농가의 스마트 무창축사 설치를 지원하고 냄새저감시설 기준을 강화했으며, 축사 이전 보상도 시행하고 있다. 축산냄새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역시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시민 대상 독서 행사도 이어진다. 안성시는 9월 5일 중앙도서관과 솔밭공원에서 제28회 안성시민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감상문은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감상화는 솔밭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부문별 선정 도서 22권 가운데 한 권을 미리 읽고 현장에서 글이나 그림을 완성해야 한다. 선정 도서를 대회장에 가져오거나 미리 작성한 원고를 보며 쓰는 행위는 금지된다. 원고지와 도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지만 필기구와 그리기 도구는 참가자가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