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e스포츠 무대에 전국 340여 명 집결
핵심 요약
안산시가 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네 번째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전국 340여 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세 종목의 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경기 안산시가 오는 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4회째인 올해 축제에는 온라인 예선부터 전국 게이머 34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안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맞붙는 ‘리그 오브 레전드’ 학교 대항전과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테일즈런너’, ‘코스프레 퍼포먼스’로 구성된다. 코스프레 퍼포먼스에는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테일즈런너 참가자들과 함께 각 종목에 걸린 총상금 600만원을 두고 경쟁한다.
올해 처음 정식 종목으로 들어온 테일즈런너의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는 대회 진행과 체험 공간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터널 리턴 프로구단 경북 어센더스와 충남 CNJ 이스포츠, 인천 웨이브 선수들을 만나는 팬 사인회도 열린다. 게임 인플루언서 ‘밍모’의 팬 사인회와 한양대 ERICA e스포츠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브롤스타즈와 고전 게임,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코스프레 활동가들을 만나는 코스프레 존이 운영된다. 올해 표어는 ‘안산의 새로운 미래를 플레이하라’는 뜻을 담은 ‘플레이 더 넥스트 안산’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이 편하게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며, 축제가 해마다 참가 규모를 넓혀 시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행사로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