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305회 임시회 앞두고 145건 점검
핵심 요약
안산시의회 상임위원회들이 집행부 52개 부서의 안건 145건을 사전 점검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겨울 빛 행사 비용의 산출 근거와 안전관리 대책을 요구했다. 제305회 임시회는 8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려 하반기 업무와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
경기 안산시의회가 제305회 임시회를 앞두고 안산시 집행부와 145건의 안건을 사전에 점검했다.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1일 소관 부서와 간담회를 열어 회기에 오를 주요 사안을 살피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완하거나 확인해야 할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임시회 부의 안건 확정에 앞서 진행됐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17개 부서로부터 39건을 보고받았다.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4호 출자 동의안과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등이 주요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계획과 등 20개 부서가 제출한 62건의 안건을 검토하며 소관 현안을 확인했다.
문화복지위원회에는 문화예술과 등 15개 부서가 모두 44건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 2026’ 사업의 행사 비용이 늘어난 점을 짚고 구체적인 산출 근거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대규모 행사로 추진되는 사업의 성격을 고려해 현장에서 적용할 안전관리 대책도 함께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의회는 14일 제304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05회 임시회에 부칠 안건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다음 임시회는 24일 개회해 9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회기 중에는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처리할 계획이어서, 간담회에서 점검한 사안들도 정식 의정 절차에서 다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