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평가 29곳 중 2위
핵심 요약
안산도시공사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가’ 등급을 획득했다. 시·군 공사 평가군 29개 기관 가운데 2위를 기록하고 고객만족도는 97.07점으로 올랐다. 공사는 ESG 전략경영과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시민 참여 확대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7일 공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인 ‘가’ 등급을 받았다. 2025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시설관리공사·공단 가운데 시·군 공사 평가군에 속한 29개 기관 중 2위에 올랐다.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품질 개선이 꼽혔다. ESG 전략경영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과 재무 안정성의 균형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인 KPI를 활용하는 한편 신규 수익원도 발굴했다. 양방향 소통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 참여를 넓히고 조직 내부의 소통 채널도 다양화했다.
고객만족도는 전년 96.4점보다 0.67점 오른 97.07점을 기록했다. 올해 경영평가는 국민 안전과 지역 상생·협력, 공공서비스 등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심사해 최상위 ‘가’부터 최하위 ‘마’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를 임직원의 경영혁신 노력과 시민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로 평가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경영과 소통을 핵심 축으로 삼아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산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