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왕중왕전 준비 현장, 무더위 속 막바지 점검
핵심 요약
안동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간 2026 전국 축구 고등리그 왕중왕전이 열린다. 안동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잔디와 골대, 골망, 경기장 주변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대회를 치르도록 무더위 속 막바지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안동에서 16일간 열리는 2026 전국 축구 고등리그 왕중왕전을 앞두고 경기장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안동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선수들이 정돈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살피며 잔디와 시설, 경기장 주변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잔디 상태 확인과 주변 환경 정비를 비롯해 골대와 골망을 점검하고 설치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관계자들은 트럭에 장비와 자재를 싣고 경기장을 오갔으며, 여러 명이 함께 골대를 옮기고 그물을 팽팽하게 손질했다. 선수와 관람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기장 주변을 정돈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한낮의 더위 속에서도 준비 인력은 쉴 틈 없이 작업을 이어갔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들이 안동을 방문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 관리와 운영 과정에서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 곳곳을 꼼꼼히 확인했다. 화려한 유니폼이나 관중의 박수와는 거리가 먼 작업이지만, 원활한 경기 진행을 뒷받침하는 필수적인 준비다.
준비에 참여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면 그걸로 됐죠”라고 말했다. 현장 인력은 대회가 진행되는 16일 동안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의 승부가 시작되기 전부터 경기장 밖에서는 대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점검과 정비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