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성수기 경매 조기 운영
핵심 요약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경매가 17일부터 오전 8시에 시작된다. 경매 시간은 기존보다 30분 빨라지며 2027년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적용된다. 추석 성수기 출하 물량을 신속히 처리하고 출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17일부터 청과부류 경매를 오전 8시에 시작한다. 현재 오전 8시 30분인 시작 시각을 30분 앞당기는 조치다. 변경된 운영 시간은 2027년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유지되며, 해당 기간 시장을 이용하는 농산물 출하자와 유통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안동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경매 시간 변경에 따른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련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도매시장 법인과 중도매인을 비롯한 유통 종사자, 농산물을 시장에 내는 출하자에게 시행일과 조정된 시작 시각, 적용 기간을 알리며 바뀐 일정에 맞춘 시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조정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늘어날 농산물 출하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정 시간대에 물량이 집중되면 출하자들이 경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만큼, 경매 시작을 앞당겨 대기 부담을 줄이고 몰리는 물량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매가 기존보다 30분 일찍 시작되면 출하 농산물의 경매와 후속 거래도 그만큼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관리사무소는 조기 운영을 통해 성수기 물량 처리를 원활하게 하고 출하자의 현장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 시간표는 추석 성수기를 거쳐 2027년 설 연휴가 끝나는 날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