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클리우슈, 11번 달고 PSG 공격진 합류
핵심 요약
PSG가 아클리우슈와 2031년까지 5년 계약을 맺고 등번호 11번을 배정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5천만 유로, 약 83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프랑스 대표 아클리우슈의 합류로 PSG 공격진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6일(현지시간) AS모나코에서 뛰던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아클리우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은 2031년까지 5년이며 등번호는 11번으로 정해졌다. 구단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급 규모는 5천만 유로, 약 830억원으로 알려졌다.
파리 인근 트랑블레앙프랑스에서 태어난 아클리우슈는 2017년 모나코 유소년팀에 들어갔다. 2021년 10월 올랭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리그1에 데뷔한 뒤 주축 공격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모나코 1군 통산 성적은 139경기 23골이다. 2024-2025시즌에는 공식전 43경기에서 7골 12도움, 다음 시즌에는 같은 43경기에서 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무대에서는 2024-20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FC바르셀로나전에서 득점했다. 2025-2026시즌 PSG와 맞붙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도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였으나 모나코는 합계 4-5로 탈락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프랑스의 은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2025년 9월 성인 대표팀에 처음 선발됐다. 우크라이나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뒤 아제르바이잔전에서 첫 골을 넣었으며 2026 북중미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됐다.
아클리우슈는 파리 지역에서 성장한 자신과 가족에게 이번 이적이 특별한 의미라며 PSG와 계약한 데 자부심을 나타냈다. 구단이 관심을 보인 순간 선택은 분명했고, 노력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PSG는 이번 영입으로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데지레 두에가 포진한 공격진에 프랑스 대표팀 자원을 한 명 더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