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안산공장, 식품안전 관리 152개 항목 통과
핵심 요약
아워홈 안산공장이 식약처 주관 글로벌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식품제조·가공업 6개 유형과 식육가공업 4개 유형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아워홈은 전 제조공장의 식품안전 관리 수준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워홈 안산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글로벌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12일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안산공장은 기존 HACCP보다 확대된 식품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수출용 제품을 포함한 생산 체계의 신뢰도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일 기반을 마련했다.
안산공장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평가를 거쳐 모두 10개 생산 유형에서 글로벌 HACCP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제조·가공업 분야에서는 즉석조리식품과 즉석섭취식품을 비롯한 6개 유형이 포함됐고, 식육가공업 분야에서는 햄과 양념육 등 4개 유형이 인증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HACCP는 기존 HACCP 관리 기준에 식품방어 예방과 식품사기 예방, 식품안전문화·안전경영 등 국제적으로 중요도가 높아진 요소를 추가한 제도다. 제조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총 152개 항목에 걸쳐 검증하며, 식약처가 국내외 식품 제조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했다.
안산공장은 2016년 즉석조리식품, 2021년 축산물가공업 부문에서 각각 HACCP 인증을 취득한 뒤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수출용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제품 3종은 식품안전국가인증제(KFS)와 자국생산증명 인증도 보유 중이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식품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의 성과로 보고, 전 제조공장의 관리 수준을 높여 국내외 고객 신뢰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