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50, 선수촌에서 펼쳐진 응원 무대…격려금 2억 전달
핵심 요약
대한체육회가 아시안게임 D-50을 맞아 진천 선수촌에서 'CheerUP Stage'를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상현 선수단장이 격려금 2억 원을 전달했고, 역도 김수현 선수가 무대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3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막 50일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CheerUP Stag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게임을 준비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단결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승민 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선수단을 위한 격려 공연과 함께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7명의 선수가 800여 명의 동료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고, 심사 결과 역도 김수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수구 전기재, 3위는 복싱 강수경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인기상은 양궁 최은규, 업비트특별상은 아티스틱스위밍 이규빈 선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스마트TV와 SKT가 제공한 스마트폰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이상현 선수단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상현 선수단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2억 원을 전달했다. 김수현 선수는 4년 전 '가왕선발전'에서 2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이번 1위로 달래며,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길 응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훈련으로 바쁜 선수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무대에서 보여준 자신감과 에너지가 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함께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