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서부권에 32만㎡ 실수요 산업단지 조성
핵심 요약
아산 영인면에 32만 571㎡ 규모의 경동 일반산업단지가 2027년까지 조성된다. 경동원이 산업시설용지 25만 3994㎡를 직접 사용하는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 충남도는 신규 고용 140여 명과 4616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전망했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 일원에 32만 571㎡ 규모의 ‘아산 경동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충남도는 이 산업단지 계획에 대한 최종 승인과 고시 절차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2027년으로, 아산 서부권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 거점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체 사업 면적 가운데 산업시설용지는 25만 3994㎡로 79%를 차지한다. 친환경 건축자재와 산업용 단열재 등을 생산하는 경동원이 해당 용지를 직접 사용하는 실수요자 개발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산업단지의 주요 유치 업종은 고무·플라스틱 제품 제조업과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산업단지는 입주 수요가 확인된 기업이 생산시설을 직접 활용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경동원의 제조 기반과 산업시설용지가 사업계획 단계부터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충남도는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신규 일자리 140여 개가 만들어지고, 생산유발효과는 4616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계획 승인과 고시가 마무리되면서 사업은 2027년 준공을 향한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충남도는 아산 경동 일반산단을 기업 투자와 지역 산업 성장을 이끌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산업단지 조성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