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 사무처장 박범수 취임…3년 임기 시작
핵심 요약
박범수 씨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8대 사무처장으로 임명돼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문화예술 기관과 정책 자문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공개모집과 추천위원회 심사, 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10일 박범수(57) 씨를 제8대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박 신임 사무처장은 임명 당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3년간 사무처장직을 맡는다. 이번 인사는 공개모집과 추천위원회 심사, 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박 사무처장은 경기아트센터 전략사업본부장과 사단법인 문화강국네트워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최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고, 자체평가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도 맡았다. 아르코는 문화예술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 역량을 임명 과정에서 주요하게 평가했다.
선임 절차는 지난 6월 17일 공개모집으로 시작됐다. 아르코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무처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최종 후보자 3명을 추려 임명권자인 아르코 위원장에게 추천했다.
이범헌 아르코 위원장은 후보자 가운데 박 씨를 임명 대상자로 지명했으며, 지난달 31일 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 위원장은 박 사무처장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문화예술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를 임명 배경으로 제시했다. 아르코는 이번 취임을 계기로 조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을 더욱 세밀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